如果说要评选一个和预期落差最大的手机技术，曲面屏可能会获得一个提名。
从三星 Note Edge 上首次露面，肩负改变手机界面和交互重任的曲面屏，一直都面临爱憎分明的两波人，爱的人爱它优雅的形态，悦目的观感，憎的人讨厌它的华而不实与画蛇添足。
2024 年对于曲面屏手机来说，是一个转折之年，作为行业风向标的旗舰手机，越来越少地用到了曲面屏，这种趋势之下，我们甚至可以大胆预测一下：2025 年，几乎所有的旗舰手机，都会抛弃曲面屏，用回直屏。
三星，关于曲面屏的「自始至终」
10 年前的秋天，三星发布了 Galaxy Note Edge 手机，曲面屏便以惊人之姿面世，当时属于相当科幻的形态，相比于 2014 年初三星和 LG G Flex 等各种「弯」手机，Galaxy Note Edge 可以算作是曲面屏手机的正式肇始。
当时它的侧曲面有单独的显示区域，承担单独的功能，甚至可以认作是「双屏手机」或者「大小屏手机」的变种。
而次年推出的 Galaxy S6 Edge 则是首款双曲面屏手机，比起 Glaxy Note Edge 怪异的单曲面，S6 Edge 的双曲面更加和谐，美感手感都更上一层楼。
图源：Forbes
在手机正面还停留在「ID 无边框」的当时，Galaxy S6 Edge 这个未来感十足的双曲面屏，给世人带来了一点小小的屏幕震撼。
乐视手机 1S 上的「ID 无边框」设计语言，图源：CNET
那么，这样一块形态特别的屏幕，意义是什么？
三星那时的解答是「有目的性的设计」：更好的视觉体验，更优秀的握持手感，与众不同的设计。
不过 Galaxy S6 Edge 针对曲面屏的交互设计数量寥寥，只能说给人一种「未来可期」的感觉。
没想到过去十年，曲面屏还是主要起到一种「造型上的作用」，三星几乎没有为曲面屏带来革新性的交互功能，甚至功能性也越来越弱，马上和正面融为一体，变成纯形态上的改变，有点像「为曲面而曲面」，不再承担具体的界面显示和单独交互职责。
到了 2024 年的三星 Galaxy S24 Ultra 上，这块屏幕完全不曲了，变成了纯直屏。
虽然「由曲变直」，但是三星 Galaxy S24 Ultra 也因此实现了正面边框四边等宽，钛合金的中框也更便于握持，观感和手感都不输以往曲面屏的三星顶级旗舰。
Galaxy S24 Ultra，图源：CNET
这也说明，三星不再需要曲面屏来达到「更好的视觉体验」与「更优秀的握持手感」，上曲面屏的理由所剩无几。
由三星带起来的曲面屏风潮，也由三星亲手终结了。
华为和小米，由曲转直
在很长的一段时间里，为了和苹果做出差异化，并且考虑到曲屏之王三星是 Android 的领头羊，国产 Android 旗舰手机会采取曲面屏来彰显高端的做法。
甚至还有一段时间，屏幕曲率越大似乎意味着越高端。90° 弯曲，去掉音量键，用触感或者屏幕虚拟才够未来够科幻。
华为对曲面屏的追求就非常极致，玩法上十分激进。Mate 30 Pro 上首发的「环幕屏」，88° 弯曲的双曲面屏，在当时技惊四座。
这个覆盖手机左右边框的屏幕，也让传统的手机音量按键无处安放。因此，想要调节 Mate 30 Pro 的音量，需要通过双击侧屏来完成，完全颠覆了日常手机使用习惯。
这样过于激进的方案，在当时引起了不小的争议。更多人觉得，这属于是「可以但没必要」的设计。因此 Mate 40 Pro 上又带回了音量键，和电源键一样放置在了环幕屏后侧的位置。
화웨이는 P40 Pro에 '4곡선 오버플로 화면'을 도입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테두리에 곡선 화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위쪽과 아래쪽 테두리에도 화면 곡선이 있어 전체적인 효과가 유리와 같습니다. 물이 가득 찼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4곡선 화면'은 화면 상단과 하단의 곡률은 단지 프레임과 유리의 곡률 효과가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변화는 본질적으로 "쌍곡선 화면"이었습니다.
Huawei의 곡면 스크린 탐구는 미래의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에 대한 실험일 뿐만 아니라 고급 휴대폰 이미지를 만드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특히 Mate 30 Pro는 당시 중국에서 하이엔드 플래그십 노선을 점령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갔습니다. 링 스크린의 등장은 정말 외국인들을 "와우"하게 만들었습니다. P40 Pro에 오버플로 스크린이 가져온 높은 외관은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P40 Pro의 '턱'도 '곡선'입니다. 출처: The Verge
샤오미의 경우 곡선 화면은 '단축키'입니다.
샤오미의 첫 곡면 스크린 휴대폰은 샤오미 노트 2입니다. 샤오미가 '하이엔드 플래그십'에 임팩트를 준 두 번째 제품입니다.
샤오미가 하이엔드로 가기 위해서는 내부에 '기계 수준' 소재를 쌓아야 할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는 디지털 시리즈의 '고급이 아닌' 외관 이미지를 없애야 합니다. 오랫동안 주어진 사람들.
그래서 기본적으로 당시 삼성의 고급형 플래그십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곡면 스크린을 장착한 것은 샤오미가 고급형에 도달하는 지름길이 되었습니다.
사산된 Xiaomi MIX Alpha는 고급 제품을 계속해서 만들고자 하는 Xiaomi의 오랜 염원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원래는 새로운 휴대폰 형태를 탐구하려는 Xiaomi MIX 시리즈의 사명을 짊어졌습니다.
샤오미 MIX 알파 공식 상상도
10년이 지났고, 커브드 스크린도 '고급 기술'에서 일반 사람들의 가정으로 흘러들어왔습니다. 수천 달러 상당의 휴대폰이 이상합니다.
소비자들은 곡면 화면의 참신함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기능과 상호 작용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중저가형 휴대폰에 곡면 스크린이 적용된다면 비용 문제로 인해 다른 구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참깨 낭비와 수박 손실입니다.
국내 휴대폰의 양대 산맥인 샤오미와 화웨이는 지난해부터 플래그십 휴대폰에서 최초로 곡면 화면을 점진적으로 포기하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디지털 플래그십 14 Pro/Ultra에서 곡면 화면을 유지하지만 "4개의 마이크로 곡선"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표준 버전은 직접 화면으로 대체됩니다.
이전의 "하이퍼볼릭 스크린"에 비해 "4개의 마이크로 커브드"는 실제로 모양과 느낌 면에서 직선 스크린에 더 가깝습니다.
Xiaomi 14
작년 P60 시리즈를 시작으로 Mate 60 시리즈, 그리고 곧 출시될 Pura 70 시리즈까지 화웨이 역시 직선형의 '4 마이크로 커브'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스크린이나 3D 유리.
그 이후로 Android 플래그십 중 절반이 직선형 또는 약간 곡선형 화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OPPO와 vivo, 오프라인 제왕의 안정과 변화
지난 10년 동안 곡면 스크린과 직각 스크린의 경쟁 속에서 가장 곡면 스크린을 고집한 것은 OPPO와 vivo입니다.
OPPO Find X7
오프라인은 이들 두 휴대폰 제조업체의 가장 큰 키워드입니다. 대부분의 결정은 휴대폰을 직접 만지는 엄청난 수의 소비자와 거대한 오프라인 채널을 고려해야 합니다.
곡선 스크린은 직선 스크린보다 오프라인에서 더 매력적인 첫인상과 형태의 "고급 느낌"으로 인해 더 매력적입니다.
Honor X40과 같은 중급 오프라인 모델의 경우에도 첫 번째 셀링 포인트는 곡면 화면입니다. 다른 구성은 부진하며 카메라에는 의사 듀얼 카메라(5000W+200W)도 있습니다.
Honor X40
트위스트에서 스트레이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OV가 타사보다 느린 이유는 바로 '오프라인'이라는 키워드 때문입니다.
OV는 또한 모든 휴대폰 제조업체 중 가장 최근에 Micro USB에서 USB Type-C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비용 문제나 게으름 때문이 아니라 시기의 문제입니다.
USB Type-C의 엄청난 인터페이스 변화를 모든 사용자가 인식하는 것은 아닙니다. OV가 성급하게 Micro USB에서 USB Type-C로 대규모 전환에 앞장서면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질 것입니다. 오래된 마이크로 USB 충전 케이블을 억지로 꽂습니다. USB Type-C 인터페이스에 들어가 충전을 시도한 후 인터페이스가 손상되어 많은 소비자 불만과 판매 후 수리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가상의 시나리오가 아니라 실제 사건입니다. OV 인터페이스 전환이 충분히 느렸음에도 불구하고 잘못 연결된 인터페이스에 대한 불만과 애프터 리포트가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터닝 인터페이스에 앞장섰고 강력한 사용자 교육 역량을 갖춘 화웨이는 오랫동안 대중들 사이에서 USB Type-C의 네이밍 권리를 획득해 왔습니다. 바로 화웨이 포트입니다.
Type-C 인터페이스로 전환한 최초의 Huawei 휴대폰: Huawei P9, 출처: Android Authority
그리고 국내 최초의 가정용 USB Type-C 인터페이스인 LeTV 휴대폰은 한때 USB Type을 두고 경쟁하고 싶었습니다. -C 네이밍 'LeTV'라 불리며 실패로 끝났다.
따라서 OV의 경우 오프라인 및 고객 기반의 이유로 곡면에서 직선 화면으로 이동하는 등 모든 회전 작업은 주의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전 플래그십 휴대폰 고객 기반에서 의문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플래그십 시리즈, 왜 중저가폰과 같은 화면을 갖고 있을까?
그리고 리노 시리즈의 직선 화면과 곡면 화면 사이의 수평적 도약은 일종의 AB 테스트라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용자 교육과 시장 피드백 사이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OPPO Reno 11은 곡면 스크린을 탑재했습니다
그래서 OV 플래그십 폰은 곡선에서 직선으로 바뀔 기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제 시간이 점차 무르익었습니다. 먼저 화웨이는 Mate 60 시리즈, P60, Pura 70 시리즈 등 세 가지 플래그십 시리즈를 통해 오프라인 사용자를 위한 '직선 스크린'과 '마이크로 커브드 스크린' 교육을 완료했습니다. 화웨이 입"
Pura 70 Pro의 "4개의 약간 구부러진" 화면, 사진 출처: Unbox
두 번째는 유연한 직선 화면 + 동일한 너비의 4면 + 2.5D 유리의 조합입니다. 모양과 느낌이 좋습니다. 곡면형 화면 또는 더 나은 기능 직선 화면 휴대폰은 모양과 느낌이 더 좋고, 오프라인 휴대폰은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곡면 화면 모양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셋째, OLED 스크린과 같은 기술의 대중화로 인해 직선 스크린 휴대폰도 "얇아 보이도록" "얇게 보이도록" 곡면 스크린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iPhone 15 Pro의 동일한 너비와 좁은 베젤
결국 혼합 성공을 거둔 곡면 화면은 점차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 우위를 잃었고 사용자는 점차 직선 화면도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삼성이 시작하고 주류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는 이 환생은 마침내 이야기의 끝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2025년이 오기 전에 우리는 vivo X100s가 다이렉트 스크린이 되는 것을 보았고, OPPO도 새로운 Reno12 Pro 휴대폰을 "매우 아름다운 소형 다이렉트 스크린"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vivo 제품담당 부사장은 vivo X100s의 출시는 '스트레이트 스크린 파티'의 요구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Apple: 이 변화에 관여하지 않습니까? 사실 저도 깊게 관여했어요!
직선 화면도 곡면 화면만큼 우아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세 가지 주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좁은 테두리, 동일한 너비, 3D 유리입니다.
네 면의 좁은 테두리와 동일한 너비는 모두 iPhone X부터 유연한 화면에 사용되는 COP 패키징 기술에 의존합니다.
그리고 iPhone은 2.5D 및 3D 패널 유리를 사용한 최초의 휴대폰 제조업체이기도 합니다.
10년 전 아이폰6에서 애플은 휴대폰 화면 유리를 곡면으로 만들었고, 그 강력한 영향력으로 휴대폰 화면 유리를 직선형에서 곡면형으로 바꾸는 트렌드를 시작했다.
이미지 출처: Android Authority
멋진 외관과 좋은 느낌을 지닌 2.5D 글래스는 순수한 직선 스크린과 곡면 스크린 사이의 균형을 맞춰주므로 현재까지는 여전히 2.5D 글래스가 시장의 주류입니다. 한때 아이폰 12에서 2.5D 글래스를 취소했던 애플은 최신 아이폰 15 시리즈에도 이를 다시 추가했다.
iPhone X에 사용된 COP 공정은 플렉서블 OLED 화면을 구부려 프레임을 줄이는 방식으로 당시로서는 거의 독특했습니다.
휴대폰 화면이 여전히 전통적인 COF 및 COG 패키징에 있던 시대에 iPhone 네 면의 좁은 시각 효과는
3가지 스크린 패키징 공정 비교
어느 정도 아이폰X는 7년 전에 이미 종말을 맞이한 반면, 다른 제조사들은 큰 원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Apple은 실제로 이러한 휴대폰 화면 변화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년 가까이 지속된 커브드 스크린 트렌드 속에서 애플은 삼성이나 화웨이처럼 커브드 스크린 휴대폰을 출시한 적이 없으며 지금까지 스트레이트 스크린을 고집해 왔습니다.
이제 "곡선을 버리고 직선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에 비하면, 늘 변함없는 자세로 변화에 대응해 온 애플은 곡면 화면이 "" 잘못된 방향으로."
Samsung Galaxy S6 Edge, 사진 출처: PCMag
Galaxy S6 Edge가 출시된 해, 평소 휴대전화 업계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주변 친구들도 "삼성이 갤럭시 S6 Edge를 출시했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구부러진 휴대폰."
애플이 풀스크린 휴대폰을 출시했다는 얘기도 다들 하던데요.
차이는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전체 화면 화면이 스마트폰의 기본 형태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이미 '감소'하고 있는 곡면 화면은 몇 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커브 스크린의 소멸은 시장과 제조사의 투표 결과로 당연한 일이지만, 앞으로 스마트폰이 또 다른 형태를 잃게 될 것이라는 점은 여전히 아쉽다.
그러나 "리프트형 카메라", "슬라이딩 전체 화면"과 같은 일회성 탐색에 비해 커브드 화면은 10년 동안 우리와 함께해 왔으며 개발 역사의 한 기간을 대표합니다. 휴대폰 산업에 종사하며 인간의 젊음을 많이 목격합니다.
기술 탐구와 혁신의 불꽃이었던 Samsung Galaxy S6 Edge가 가져온 놀라움은 항상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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